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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돔리뷰] 어느 한 대학의 봉사동아리 클라스 [2015.03.21 용기와 희망의 상징 빅이슈] 저희는 대학생 연합 동아리 'Share happiness'입니다.'생각하고 행동하고 이룹니다' 를 모토로실천을 통해 행복이라는 가치를 널리 퍼뜨리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이라면한 번쯤은 빅이슈판매원을 마주쳤을거라 예상합니다.출구에서 빨간 조끼를 입고 '희망의 잡지 빅이슈입니다'를당당하게 외치고 계신 홈리스분들을 말이죠! 빅이슈 판매원분들 옆에는다양한 모습으로 판매를 도와주는 빅이슈 판매 도우미일명 '빅돔'이라고 하는 봉사자들이 있습니다.이번 Share Happiness의 실천은 바로 빅돔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빅돔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빅이슈코리아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습니다.한 마디로 정리하자면,홈리스분들의 자립.. 더보기
[리얼리뷰] 신입코디네이터 필연씨의 빅돔체험기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던 3월의 어느날!상큼한 2명의 새로운 코디님들과 시큼한 1명의 NEW코디(접니다..)가 빅이슈와 만났습니다.인턴인듯 인턴아닌 인턴같은 3명의 신입 코디네이터들은 일주일간의 빅돔 체험을 명! 받았습니다. 그 일주일간의 소중한 기억들을 되짚어 보려 합니다. 월요일!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빅이슈 조끼를 입은 채 강남 한복판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었습니다.1시간 여의 빅돔 교육을 이미 받은 후 였지만 제 귓가에는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듀스형님들의 목소리만 아른거리고 있었습니다.소심 A형 기질 발동... 목소리는 기어들어가고 자신감은 바닥에 다 떨어뜨려질 찰나! 빅판 선생님을 바라보았습니다."빅이슈~ 빅이슈~!" 목청 껏 외치시는 선생님을 보고는 정신이 다시 번쩍 들었습니다.빅판선생.. 더보기
[따끈리뷰] 신입코디네이터 민희씨의 빅돔체험기 "안녕하세요! 빅이슈입니다!" 외치다 문득, '첫 날엔 왜 그렇게 이 말이 안 나왔을까?' 단순히 처음이니까 어색해서, 뭐든 처음엔 그래 란 이유도 그렇겠지만 일주일이 지난 지금, 그보단 다른 이유가 더 컸으리라. 나의 빅돔 후기는 그 다른 이유에 대해 적어 보고자한다. 10개월 동안 코디네이터로서 빅이슈와 함께하고 특히, 빅판 선생님들과 함께 하기위해 나에게 빅돔 활동은 봉사가 아닌 "이해하기"였다. 하지만 내가 얼마나 잘 이해할 수 있을 지 보단 얼마나 판매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지에 대해 더 걱정을 하며 첫 빅돔 포인트로 이동하였다. 지하철역 출구로 점점 다가가자 우렁찬 빅판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뒤 옷을 주섬주섬 입고 어색한 얼굴과 어색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