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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코리아

[사진리뷰] 4년간 빅돔을 이어가는 '라이언'빅돔 다른 빅돔을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저는 빅돔이 되었어요. 원래 빅이슈에 대해서 알고 있었는데 한국에서도 파는 사실은 몰랐어요.처음 한국에서 빅이슈를 접한 것은 종로에 있는 한국어 학원을 다니면서종각12번출구 (지오다노앞) 빅이슈를 팔고 계신 빅판님을 보고 한권을 산 것입니다.그리고 그 잡지를 통해서 자원 봉사자(빅돔) 기회를 알게 되었고 빅이슈의 사무실에서 간단한 교육을 받은 다음에 시작하게 되었어요. 사실은 빅이슈를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구독자나 빅이슈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는 분이에요.그래서 요즘 저는 빅돔을 할 때는 길에서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게 빅판님한테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친구끼리 우리가 서 있는 장소를 지나며 “너 빅이슈 알아? / 저 사람들 뭐 하는 거.. 더보기
[직원리뷰] 빅이슈 김기자의 빅돔 체험기 # 김기자의 빅돔 체험기 낭패다. 막상 닥치니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단지 부끄러움 때문만은 아니었다. 사실 미안한 마음이 컸다. 두어 발치 앞에서 사랑의 모금에 대한 설명을 힘겹게 뿌리치고 온 그에게 '빅이슈'라는 말이 또 다른 피로감이 될까, '미안해서'수많은 전단지를 정중히 사양하고 온 그녀에게 '빅이슈'라는 말을 건넴으로써 또 한번 거절의 미안함을 더하게 할것 같아, '미안해서' 카톡에 집중하며 지하철 계단을 오르는 학생에게 '빅이슈'라는 말이 대화를 방해하는 말이 될까봐, '미안해서' 사실 그런 감정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저번 주 월요일까지 나는 이 곳을 지나는 행인이 아니었던가. 옆의 빅판 선생님(빅이슈 판매원을 직원들은 선생님이라 부른다)을 봤다. 그는 허리굽혀 인사하면서 외치고 있었다.. 더보기
빅이슈와 나의 인연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빅이슈와 나의 인연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좋아하는 잡지가 생기고 열심히 구독을 하면서 보지만, 그 시작이 언제인지 어떻게 된 건지 알 수가 없다.어쨌든 7월 27일 토요일 빅돔 교육을 받고 오늘 8월 30일 첫 판매도우미를 했다.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이래저래 일이 생기고 하다보니 시간이 그렇게나 흘러버렸다. 봉사는 시간 날 때 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그렇다. 시간 내서 하는 게 마땅한 거 같다.빅이슈 판매원님들에게도 귀한 시간이 아니겠는가 오늘 빅이슈 판매는 회기역 1번 출구로 배정되었다.늘 학교에 오면서 경희대 정문 앞에서 빅이슈를 판매하시는 선생님을 봤다.'오늘은 회기역에서 하시나?' '맞아 회기역 앞에서도 파셨지?'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회기역으로 갔다. 오늘 내 봉사 시.. 더보기
6월 5일 고속터미널 역 빅돔 후기입니다 :) "희망의 잡지 빅이슈입니다!""홈리스의 자활을 돕는 잡지 빅이슈입니다!" 고속터미널 8번 출구의 양옆에서 크게 울리는 메아리.바로 오현석 빅판님과 함께 한 한영외고 김물결, 최민지, 김도영의 목소리였습니다 :) 첫 빅돔이라는 기대와 설렘을 가득 안고 열심히 준비한 빅돔 팻말과 함께 고속터미널 역에 도착했을 때 저희가 처음 본 것은, 바로 서초구청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빅판님이셨습니다.서울시에서 발급한 공문을 보여드렸는데도 구청에서의 허가가 없었다며 막무가내로 판매를 저지하시는 관계자분들 때문에 빅판님도 당황하시고 저희도 굉장히 당황했어요. 저희가 도착한 오후 4시부터 장장 한 시간 가량을 빅판님도 저도 이곳저곳에 전화를 넣어가며 정신없게 보냈습니다. 빅이슈 사무실, 강대훈 코디네이터님, 그리고 .. 더보기
[빅돔영상] 빅돔을 아시나요? 더보기
[캠퍼스위크/빅돔기사]“희망의 잡지 빅이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희망의 잡지 빅이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연세대 학생 ‘빅돔’ 봉사 “첫 날 한 권 팔아서 울 뻔” 빅이슈 모르는 연세대 학생 많아… 체계적 홍보 필요이가온 기자 | lgo11@campuslife.co.kr승인 2013.05.15 17:38:49 ▲ '빅판' 강명렬씨는 두달 째 연세대 앞에서 빅이슈를 판매하고 있다.연세대 앞 신호등을 오가는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다. 자신의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거나 오로지 앞만 보고 바쁘게 발걸음을 옮긴다. 잠깐이라도 멍하게 서 있으면 사람들에게 치일 것 같은 거리에서 “희망의 잡지 빅이슈를 판매하고 있다”를 외치는 대학생들이 있다. 일명 ‘빅돔(빅이슈 판매 도우미)’이라 불리는 그들은 봉사 관련 수업을 듣는 연세대 학생들이다. 3월부터 ‘빅돔’ 활동을 시작해 일주.. 더보기
[떼빅돔] 따뜻한 5월의 봄 대성고 떼빅돔 그 시작 #1 - 하늘색 남방과 자주색 가디건이 잘 어울리는 멋진 대성고 학생들! - 2013년 5월 8일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대성고등학교. 2학년 전체가 빅돔으로 활동하는 역사적인 날! 신촌(2),홍대(2),합정,시청,광화문(2),충무로,안국으로 20명씩 흩어져 떼빅돔이 진행되었습니다. - 시청 빅판과 함께 단체 사진! - 1시15분 시청역12번 출구 밖으로 하늘색 남방과 자주색 가디건을 입은 학생들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야~빨리올라와, 여기인가봐!’ 점심을 먹자마자 부리나케 달려오는 학생들 남학생들의 당차고 힘있는 표정이 든든해 보입니다. 오늘 빅돔으로써 하루! 기대가 됩니다 시청빅판과 학생들의 첫만남. 서로의 어색함을 깨듯, 빅판이 먼저 인사를 건네고 긴장해 보이는 학생들에게 ‘빅이슈, 빅이.. 더보기
우리가 먼저 손 내밀면 두 배 더 행복해집니다. 합정역에서 사랑을 더하다 우리가 먼저 손 밀면 두 배 더 행복해집니다. + 합정역에서 사랑을 더하다 이번주 수요일 3.20일에는 합정역에서 행복을 나누고, 사랑을 듬뿍 ! 받아왔습니다 과연 영영이는 무얼 하고 왔을까요? ^-^홈리스분들의 자립을 돕는 대중문화잡지 인 '빅이슈'를 읽게 되면서,책의 맨 뒷쪽에 쓰여진 *빅돔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빨간 조끼를 입고, 신촌+이대+강남 등등의 지역에서 잡지를 판매하시는 빅판분들을도울 수 있는 기회여서 희망을 배우고 요즘 서울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빅이슈 http://bigissue.kr/ 한 달에 두번 발행되는 빅이슈 잡지를 처음 알게되면서매 달 새롭게 만나게 될 재능기부자이신 표지모델분이 너무나 궁금해졌어요! 탤런트 이유비님 빅이슈는 단순이 자립을 돕는 잡지에서.. 더보기
안녕하세요. 저는 빅이슈 팬 김다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빅이슈 팬 김다은입니다. 어제(2013.04.11) 에 서울대입구역2번출구에서 4pm-7pm까지 빅돔 활동을 했어요. 손수 만든 약간은 너무 초라한 저의 플랜카드로 거센 바람을 막으며 이빅판님과 판매했어요. 판매지 옆 오뎅&핫바 이모께서는 오뎅도주시고 국물까지 주셔서 너무 춥지만 따뜻했어요. 제가 춥파츕스 사탕을 준비해서 빅이슈 구매하신분들께 나눠드렸는데 다행히 준비한 사탕을 모두 나눠드릴 수 있었어요. 원래 4-6부터 빅돔인데 함께 저녁을 하자는 빅판님 말씀에 7까지 판매하고 맛잇는 보쌈정식을 먹엇어요. 빅판님께서 대접해주셧어요! 서울대입구역 빅판님은 지난번에 학교입학기념으로 가방선물 해드릴때부터 알았는데 저의 첫 정식빅돔 활동을 서울대입구역에서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어요. 빅판님.. 더보기
이대/홍대/서강대 빅돔리뷰 안녕하세요. 이번 한 학기 동안에 빅이슈 판매 도우미 봉사활동을 한 박준수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ㅎ 저는 한 학기 동안에 3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간 곳은 홍대였습니다. 홍대 빅판분의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아직도 그분의 외침은 잊혀지지 않습니다.본인이 가장 빠르게 임대 주택을 얻은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그 분의 열정을 보니 그게 당연하게 느껴졌었습니다.저도 그 분을 도와서 힘껏! 열심히 빅이슈를 외쳤습니다. 그 결과 2시간 동안 무려 10권 가까이 팔렸던 듯 합니다.그 날 첫 날이었지만 매우 보람차게 느껴졌습니다. 두번째로 간 곳은 서강대였습니다. 그날 학교잠바를 입고가는 바람에 학교 정문 앞에 서있기가 대단히 민망했던 기억이 있네요..그 날도 열심히 팔았습니다. 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