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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봉

중학교 도덕선생님의 빅돔 리뷰~* The Big Issue Korea 창간 3주념 ! 말만했지 요리저리 핑계타며 차일피일 미루기 일쑤였는데, 아이들 기말고사 기간이라 오후시간이 비고, 창간 3주념이라 하길래 이번기회만은 꼭 잡고 싶었다 17:00-20:30 아주짧은시간동안 느낀바는아주많았지만, 짧고 굵게 감상문을 적어 빅이슈 분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바이다 원래 가려했던 집 근처 빅판님께서 비로 휴무선언, 발쭉뻗어 신도림으로 향한길. 처음 만나뵌 신도림역 1번출구의 빅판님은 자상한 그리고 환한 미소로 나를 반겨주시었다 교단에서만 서보았지 이리 많은 대중앞에 처음 서는 나를 위해, 두런두런 말을 걸어주시고 칭찬도 해주심에 용기가 났고 월요일 더 바빴던 일과의 끝자락에서도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독자분들 한분한분에 날개를 달았다 (특히, 큰키의 .. 더보기
[캠퍼스위크/빅돔기사]“희망의 잡지 빅이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희망의 잡지 빅이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연세대 학생 ‘빅돔’ 봉사 “첫 날 한 권 팔아서 울 뻔” 빅이슈 모르는 연세대 학생 많아… 체계적 홍보 필요이가온 기자 | lgo11@campuslife.co.kr승인 2013.05.15 17:38:49 ▲ '빅판' 강명렬씨는 두달 째 연세대 앞에서 빅이슈를 판매하고 있다.연세대 앞 신호등을 오가는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다. 자신의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거나 오로지 앞만 보고 바쁘게 발걸음을 옮긴다. 잠깐이라도 멍하게 서 있으면 사람들에게 치일 것 같은 거리에서 “희망의 잡지 빅이슈를 판매하고 있다”를 외치는 대학생들이 있다. 일명 ‘빅돔(빅이슈 판매 도우미)’이라 불리는 그들은 봉사 관련 수업을 듣는 연세대 학생들이다. 3월부터 ‘빅돔’ 활동을 시작해 일주.. 더보기
[떼빅돔] 따뜻한 5월의 봄 대성고 떼빅돔 그 시작 #1 - 하늘색 남방과 자주색 가디건이 잘 어울리는 멋진 대성고 학생들! - 2013년 5월 8일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대성고등학교. 2학년 전체가 빅돔으로 활동하는 역사적인 날! 신촌(2),홍대(2),합정,시청,광화문(2),충무로,안국으로 20명씩 흩어져 떼빅돔이 진행되었습니다. - 시청 빅판과 함께 단체 사진! - 1시15분 시청역12번 출구 밖으로 하늘색 남방과 자주색 가디건을 입은 학생들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야~빨리올라와, 여기인가봐!’ 점심을 먹자마자 부리나케 달려오는 학생들 남학생들의 당차고 힘있는 표정이 든든해 보입니다. 오늘 빅돔으로써 하루! 기대가 됩니다 시청빅판과 학생들의 첫만남. 서로의 어색함을 깨듯, 빅판이 먼저 인사를 건네고 긴장해 보이는 학생들에게 ‘빅이슈, 빅이.. 더보기
우리가 먼저 손 내밀면 두 배 더 행복해집니다. 합정역에서 사랑을 더하다 우리가 먼저 손 밀면 두 배 더 행복해집니다. + 합정역에서 사랑을 더하다 이번주 수요일 3.20일에는 합정역에서 행복을 나누고, 사랑을 듬뿍 ! 받아왔습니다 과연 영영이는 무얼 하고 왔을까요? ^-^홈리스분들의 자립을 돕는 대중문화잡지 인 '빅이슈'를 읽게 되면서,책의 맨 뒷쪽에 쓰여진 *빅돔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빨간 조끼를 입고, 신촌+이대+강남 등등의 지역에서 잡지를 판매하시는 빅판분들을도울 수 있는 기회여서 희망을 배우고 요즘 서울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빅이슈 http://bigissue.kr/ 한 달에 두번 발행되는 빅이슈 잡지를 처음 알게되면서매 달 새롭게 만나게 될 재능기부자이신 표지모델분이 너무나 궁금해졌어요! 탤런트 이유비님 빅이슈는 단순이 자립을 돕는 잡지에서.. 더보기
안녕하세요. 저는 빅이슈 팬 김다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빅이슈 팬 김다은입니다. 어제(2013.04.11) 에 서울대입구역2번출구에서 4pm-7pm까지 빅돔 활동을 했어요. 손수 만든 약간은 너무 초라한 저의 플랜카드로 거센 바람을 막으며 이빅판님과 판매했어요. 판매지 옆 오뎅&핫바 이모께서는 오뎅도주시고 국물까지 주셔서 너무 춥지만 따뜻했어요. 제가 춥파츕스 사탕을 준비해서 빅이슈 구매하신분들께 나눠드렸는데 다행히 준비한 사탕을 모두 나눠드릴 수 있었어요. 원래 4-6부터 빅돔인데 함께 저녁을 하자는 빅판님 말씀에 7까지 판매하고 맛잇는 보쌈정식을 먹엇어요. 빅판님께서 대접해주셧어요! 서울대입구역 빅판님은 지난번에 학교입학기념으로 가방선물 해드릴때부터 알았는데 저의 첫 정식빅돔 활동을 서울대입구역에서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어요. 빅판님.. 더보기
이대/홍대/서강대 빅돔리뷰 안녕하세요. 이번 한 학기 동안에 빅이슈 판매 도우미 봉사활동을 한 박준수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ㅎ 저는 한 학기 동안에 3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간 곳은 홍대였습니다. 홍대 빅판분의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아직도 그분의 외침은 잊혀지지 않습니다.본인이 가장 빠르게 임대 주택을 얻은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그 분의 열정을 보니 그게 당연하게 느껴졌었습니다.저도 그 분을 도와서 힘껏! 열심히 빅이슈를 외쳤습니다. 그 결과 2시간 동안 무려 10권 가까이 팔렸던 듯 합니다.그 날 첫 날이었지만 매우 보람차게 느껴졌습니다. 두번째로 간 곳은 서강대였습니다. 그날 학교잠바를 입고가는 바람에 학교 정문 앞에 서있기가 대단히 민망했던 기억이 있네요..그 날도 열심히 팔았습니다. 해가.. 더보기
2012 빅돔활동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면서^^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정희입니다!!!ㅎㅎㅎㅎ어제 마지막으로 2012년 빅돔활동을 끝으로 마무리 지으며 이 글을 씁니다^^(이대 빅판 아죠씨 요즘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힘드실텐데 건강 꼭 챙기시길ㅠㅠ)물론, 앞으로도 빅돔활동을 계속할 예정이고 기회가 된다면, 재능기부도 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제 인생에서 봉사활동이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하는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때 봉사활동을 계기로 사회적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이 관심이 지금까지 연결되어 이번에 빅이슈에서 빅돔 활동을 해야겠다는 결정을 하게 됐는데요. 노인 병원에서의 목욕 봉사, 복지관에서 도시락 배달 등 나름 힘들다고 볼 수 있는 봉사활동을 많이 해왔지만 육체적 피로감에 있어서는 빅돔 활동이 그 중에 제일 힘들었다고 느꼈습.. 더보기
2012-2 이대, 서강대 빅돔 후기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1학년 전민지입니다 ^_^ 지난 한 학기, 짧은 기간 동안 시민사회와 자원봉사라는 수업을 통해 빅돔으로써 활동하였습니다. 사실 제가 빅이슈를 처음으로 알게된 것은 이 수업이 아니었습니다. 2년 전 쯤 고등학교와 가장 가까웠던 혜화역에서 빅이슈를 처음 접했는데요. 그 때는 저게 뭐지, 하며 지나치기만 했었습니다. 알고보니 홈리스의 자활을 돕는다는 좋은 취지의 사회적 기업이었구요. 대학교에 입학해 이 수업에서 빅이슈 관련 강연을 듣고나서야 깨달았습니다. 그러던 중 봉사활동 기관 선정에 문제가 생겨 원래 하던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야 했었는데, 그 때 망설임 없이 빅이슈를 선택했습니다. 학교와 가깝기도 했고,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활동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더보기
11.30 이대 빅돔 후기:) 많은 것도 배우고 마음도 따뜻해지는 그런 빅돔활동이었습니다~사실 빅돔활동을 할 때마다 과연 내가 얼마나 도움이 되어드리나 생각하게 됩니다.내가 없어도 똑같을꺼 같기 때문에...그런데 말씀이라도 계속 도움이 되었다고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겠습니다.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맛있는것도 사주시고!! 완전 감사해요:) 아저씨 항상 화이팅 하시고 힘 내셔야되요~중간중간에 조금씩 힘들어도 이겨내셔야되고요!! 그리고 요새 날씨 너무 많이 추워져요..ㅜㅜ 내일이랑은 더 추워진대요...그러니깐 옷 따뜻하게 입으셔야해요~ 여러겹 입는 것이 제일 따뜻하대요 그러니간 여러겹 많이 껴입으시고요!! 시간 날때마다 이대앞에 놀러갈게요:) 곧뵈요^^** by.곰곰곰님 더보기
홍대/서강대/이대 빅돔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복지학과 1학년 권형석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처음 이 봉사를 시작했을 때 자발적으로 한 것은 아니습니다. 수업 시간에 봉사 시간을 채워야하는데 밖에서 하는 것은 하기 싫었습니다. 이제 추워지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서있고 소리치는게 부끄러우니까요. 솔직히 빅이슈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처음 나갈 때 자발적이지도 않았고 오래할 생각도 아니었지만, 너무나도 많은 것을 배워 제가 빅이슈 봉사를 하게 된 것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봉사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고, 정말 너무나도 중요한 것을 배워가게 됐습니다. 지나가는 분들께도 한가지 한가지 배워가고 특히 빅판 아저씨들께 너무나도 많은 점을 배운 것 같습니다. 첫 날 그리고 봉사 두 번째 날 저희는 철이 없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