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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판매지

연대앞 떼빅돔 리뷰~~ 안녕하세요!~^^~서울여고 교지편집부 '개나리'입니다~ 연대 앞에서 떼빅돔 활동하고 리뷰를 적긴 했는데, 어쩌다보니깐 이제야 올리게 되네용ㅠ;ㅎㅎ활동한지 꽤 됬는데... 그래도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ㅎㅎㅎㅎ 아랫글은 제 후기에요~ 방학에 시간을 내서 우리는 봉사활동을 하러 신촌 굴레방에 모였다. 빅돔이라는 이름으로 빅이슈 잡지를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먼저, 코디네이터언니의 설명을 듣고 각자 구호에 맞춰 홍보하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희망의 잡지, 빅이슈입니다~” 우리는 구호를 짜고, 대형도 짜면서 열심히 홍보를 했다. 날씨가 안 좋아 평소보다 사람이 적기도 하였고 무엇보다도 힐끔 보고 지나가거나 피해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여서 이런저런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여러 명이서 해도 이렇게 무시하고 가는.. 더보기
홍대정문 빅판아저씨 빨리 정식빅판되세요!!! ㅎㅎ 오늘 같이 처음으로 빅판아저씨와 빅돔을 했어요.원래 홍대 빅판 아저씨는 침묵과 미소로 함께 하는게 일반적인 모습인데..홍대 정문으로 새로오신 빅판아저씨는 저 멀리서부터 빅이슈를 외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단번에 아 우리빅판이구나 했답니다. 끝날대 다시 인사하면서 알게되었지만 아직은 정식이 아니고 임시여서 이름표도 노란색이고자리도 확정적이지 않다고 하셨어요^^그래도 열정이 얼마나 대단하신시,. 같이하는 2시간동안 홍대의 음악소리보다 더 크게 빅이슈를 외쳤답니다. 덕분에 저도 목이 쉬고 ^^정문앞 하나은행 직원이 좋은 일 열심히 하셔서 좋은데... 조금만 조금만 살살 해달라고 당부와 함께응원의 메세지를 주셨어요 ^^ 가지고 오신 빅이슈 다 팔아들리고 싶었지만... ㅎㅎ 홍대친구들도 이미 8월 초에 대 사버.. 더보기
역삼역 비판아저씨 역삼역 빅판아저씨안녕하세요. 저는 8월 4일에 코스모스님과 함께간 초등 김영서입니다..저는 가기전에는 설레임도있었고,책이 많이 팔릴줄알았습니다. 근데 가보니까 제가 생각 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거 같았습니다.하지만 지하철을 타고 도착했을때에는 아저씨께서는 다른분의 가게를 잠깐 맡아주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는그런 아저씨를 보고 좋은 분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엄마랑 아줌마랑 오빠,동생과 같이 아저씨를 도와 빅이슈를 알렸습니다...열심히 도와드렸지만 아저씨에게 많은 도움이 된거같지가 않아 아쉬웠습니다..거의 끝나갈 무렵 아저씨께서는 저희에게 좋은 말씀과 인맥을 중요히 하라고 하셨습니다..아저씨께 인사를 하고돌아오는길에 뿌듯한마음과 아쉬운마음이 같이 들었습니다. 이런 빅이슈를 알게되어서 너무 감사.. 더보기
[떼빅돔] 행복바이러스 수원댁과 함께 ♩ 연대 굴다리 춤추는 수원댁 빅판을 아직도 모르시나요 ? ^^ 신촌의 명물, 행복바이러스를 마구 내뿜는 분이랍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배우는 발레를 통해 교정된 자세, 당당한 포즈로 거듭난 수원댁의 인사로 떼빅돔은 시작되었답니다. 빅돔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기 위해 멘트를 맞춰보고 연습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 빅돔을 하는 1시간 내내 즐거운 웃음이 떠나지 않더군요. 이 학생들 정말이지 사랑스럽습니다 ! 열심히 빅이슈를 홍보하다가도 카메라를 들이대면 예쁜 포즈를 취해보이던 학생들 ! 빅돔들은 왜 마음도 이쁘고 얼굴도 이쁜 걸까요? ^^ 수원댁 빅판 : "희~망~잡지" 빅돔들 : "짝짝짝 짝짝" 수원댁 빅판 : "행~복~잡지"빅돔들 : "짝짝짝 짝짝"처음의 만남이 아닌 것 처럼, 오랜 벗처럼 그렇.. 더보기
역삼역의 멋쟁이를 소개합니다.. 키가 크고 날씬하고 잘생기고 좋은 회사에 다니냐고요,, 십여년전에는 그랬었는데 지금은 아니예요 .하지만 저희눈에는 역삼역의 가장 마음이 따뚯하고 울렁찬 목소리의 멋쟁이예요,,그분은 빨간조끼를 입고 양손에는 빅이슈 책을 들고 계셔요 . 한번 만나본분들은 그분의 매력에 깜짝 놀라실거예요 .. 활기넘치는 음성 . 부드러운 미소 . 꼭 재기하겠다는 굳은 의지, 금융1번가인 역삼에서 일하고 있다는 자부심, 예전에는 집에 대리석까지 깔고 사셨던 사장님이셨데요. 어느 한순간 모든것이 물거품되고 나락의 끝에서 찾은 희망, 그분은 빅이슈와 함께 희망을 전달하는 역삼의 지킴이 입니다. 아이들은 데리고 지난 8월 4일 비가 부슬부슬내리는데 찾아간 박종환 빅판님 .. 초등학생부터 중학생남자 학생과 함께 빅돔하러간 학부모입니다.. 더보기
신림역에서 만난 떼빅돔 여기 빅이슈를 홍보하러 나온 청년들이 있습니다. 미소가 정말 아름답지요? 오후 4시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신림역 3번출구에서 소리 좀 질러보려 했는데...날씨가 안도와주네요.그렇지만 괜찮습니다.비 오는 날 '함께' 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으니까요. 우천 시 판매장소인 역사내로 이동하여 자리를 잡습니다.비가 와 평소보다 혼잡한 역내에서 혹시나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게될까봐 벽에 한 줄로 섭니다. 그리고 조그맣게 외칩니다. (사실 점점 크게 외쳤다는 후문이있지요^^)'희망의 잡지 빅이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착한 잡지당당한 잡지매력적인 잡지 '홈리스의 당당한 자립! 빅이슈!''신림역 빅판에게 빅이슈를 구입하세요!' 사람들의 바쁜걸음 속에 빅이슈를 판매하는 빅판이 서있습니다.한 마음으로 신림역 빅판을 위해 모.. 더보기
안녕하세요? 박종환 역삼역 빅판님. 안녕하세요? 박종환님.쏟아지는 비때문에 요즘 잡지 판매에 어려움이 크실 것 같은데 괜찮으세요?건강은 어떠신가요?지난 겨울 방학때 아이들 데리고 가서 뵌후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드려요.유진,성범이 엄마예요.아이들 맡겨놓고 한번도 찾아뵙지 못하고 죄송합니다.덕분에 아이들은 마음도 넓어지고 세상 보는 눈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데 정말 감사드려요.한겨레 21에서 아저씨의 기사를 보고 마음이 울컥해서 힘내시라고 응원차 글을 올립니다.세상 살면서 몇번의 굴곡이 있기 마련이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그런 인생의 역경들 속에서아저씨처럼 씩씩하게 힘내서 살아가는 모습이 많이 많이 알려진다면혹 지금 이 순간 삶에 지친 이웃들이 희망의 끈을 찾지 않을까 싶어요.실패는 해도 지지 않는다는 용기를 배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배.. 더보기
역삼역 박종환 빅판님! 안녕하세요, 역삼역에서 빅돔 활동을 하고 있는 백진영이라고 합니다.한동안 시험기간이였던 터라 빅돔 활동을 하지 못 하였습니다.수요일 마침 역삼역 근처에 들릴일이 있어 아저씨를 뵈러 갔다가아저씨께서 얼마 전에 인터뷰하셨던 기사(한겨레 21)를 주셔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아저씨와 오랫동안 빅돔 활동을 해오고 있었지만 아저씨의 속사정까지는 잘 알고 있지 못 했었습니다.그렇지만 이 기사를 통해서 아저씨의 속사정을 알게 되었고,빅돔 활동을 하면서도 느꼈던 바 있지만 아저씨가 참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을 했었어요.제가 알고 있는 보통의 사람이라면 자신의 당당하지 못한 못난 구석을 밝히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쓸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근데 아저씨는 당당하게 노숙인이라고 밝히시며 잡지를 팔아가시는 모습들에서 긍정의 힘과 .. 더보기
신논현 빅판님을 통해 본 세상은 희망입니다 떼빅돔활동했습니다.저는 주부이고 보호자 자격으로 아이들 5명 이끌고 신논현가서 빅돔했어요.신논현 박을지빅판님.빅판님를 통해서 본 세상은 희망적이였습니다.잡지를 사가는분을 위해 잔돈을 일렬번호도 맞는 신권으로 준비하시고,매월 직접 해석한 영어팝송 다이어리를 함께 건내시는 빅판님의 여유로움.학생들 힘들다고 준비해간 홍보 보드판도 못들게 하시고잠깐씩 쉬며 하라고 억지로 앉게 하시는 따뜻한 배려심,‘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즐기면서 서울구경 왔다고 편안히 하라’고 말씀해 주셔서따듯한 마음에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잡지를 사가사는 분께 저를 도와주려온 자원봉사 학생들이라고 소개해주시는 박을지빅판님.헤어질때 전해주신 음료에 피로가 모두 없어졌습니다.다시 빅돔갈때까지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By.코스모스 더보기
11.7 이대 빅돔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1학년 재학중인 서원철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학교 수업시간으로 접하게 된 빅이슈코리아에서의 '빅돔' 역할이 너무나 뜻깊었기에 이렇게 후기로 남깁니다. 더, 뜻깊었던 이유는 이전까지는 떼빅돔이라고 하여 지인들과 우르르 함께 가서 봉사를 했었는데 어제는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몸 컨디션이 별로여서 혼자 '빅돔'역할을 이대에서 하게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대로 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서강대로 가기로 했었는데, 상황에 맞춰서 이대에 배정되었고 저는 조금은 탐탁치 않게 느끼며 이대로 향했습니다. 때문인지, 빅판 아저씨를 처음 뵜을 때 인상이 더 좋지 않았습니다. 몸이 편찮으시다고 들었는데, 연세도 꽤 되보이셨고, 뭔가 다가가기 어려운 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