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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빅돔을 신청한 빅돔과 연대 빅판의 " 안녕하세요 빅이슈입니다" 어제 교육받고 넘 두근두근해서 바로 신청해버려요 ㅎㅎ 제 생일인데, 정말 뜻깊은 날 맹글게 꼭 시켜주세요!!! - 연대 굴다리 빅돔 화요일 빅돔교육 와서 눈을 반짝이며 열심히 교육을 들어주신 분이 있으셨어요. 그 다음날 바로 빅돔을 신청하셨는데 생일날 빅돔을 신청한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고맙더라구요. 현장포인트를 방문하다 신촌에서 다시 만난 빅돔은 연대 굴다리에서 열심히 빅이슈를 외치고 계셨습니다. 수원댁선생님도 빅돔이 오고 판매가 잘 되었다고 기뻐하셨어요. ^ ^ 이렇게 특별한 날. 빅돔을 하며 하루를 가득 채운 특별한 빅돔의 생일을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 더보기
경희대 앞 빅돔 후기입니다^^ 거의 한달동안의 빅돔활동이 끝나갑니다.경희대 삼거리 앞에서 조재성 빅판아저씨와 함께 정말 즐거웠습니다. 처음에 옆에 서있기만 하고 도움이 되지 못한거 같아 아저씨께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아저씨는 저희에게 감사하다고 하시며 매번 저희를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큰 소리로 함께 '안녕하세요, 빅이슈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하고 외칩니다.추운 날씨지만 오랫동안 서서 일하시는 것이 힘들어도 아저씨께서는 전혀 내색 안하셨습니다. 그에 반에 저희는 춤다고 다리 아프다고 툴툴거리던 모습이 되게 부끄러웠고 미안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아저씨 모습에 저희들도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웃으시면서 인사하는 모습이 되게 좋았습니다. 또한 저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고.. 더보기
연대앞 굴다리 빅돔 후기입니다. 오늘이 세번째 빅돔을 한 날이었습니다. 예정된 일이었지만, 오늘 몸살이 나는 바람에 너무 힘들고 날이 추워.. 가장 힘들었던것같습니다. 1시부터 4시까지 빅돔활동을 했는데.. 물론 열심히 일하시는 김수환 빅판 아저씨를 보며 사람들이 사가는거겠지만.. 두번째, 세번째 봉사를 하며 목이 터져라 "안녕하세요, 빅이슈코리아입니다. 노숙인의 자활을 돕는 희망의 잡지 빅이슈코리아입니 ."를 외쳤는데.. 지나가던 친구들도 몇명 사주고, 사람들이 꽤 많이 와서 '이게 무슨 잡지냐고,..'물어보시고 가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잡지 한 권이 팔릴 때마다 너무 신나서, 그 덕에 목소리도 커지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뭔가 내가 그냥 가만히 서있지 않고 목이 터져라 외치니까.. 그래도 사람들이 조금은 더 쳐다봐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