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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뷰] 4년간 빅돔을 이어가는 '라이언'빅돔


다른 빅돔을 직접 본 적은 없지만저는 빅돔이 되었어요
원래 빅이슈에 대해서 알고 있었는데 한국에서도 파는 사실은 몰랐어요.
처음 한국에서 빅이슈를 접한 것은 종로에 있는 한국어 학원을 다니면서
종각12번출구 (지오다노앞빅이슈를 팔고 계신 빅판님을 보고 한권을 산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잡지를 통해서 자원 봉사자(빅돔기회를 알게 되었고 
빅이슈의 사무실에서 간단한 교육을 받은 다음에 시작하게 되었어요.

사실은 빅이슈를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구독자나 빅이슈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는 분이에요.
그래서 요즘 저는 빅돔을 할 때는 길에서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게 빅판님한테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친구끼리 우리가 서 있는 장소를 지나며 너 빅이슈 알아? / 저 사람들 뭐 하는 거야?”하는 애기가 자주 들려요.
 잡지를 안 사도그것은 바로 작은성공이라고 생각해요.

길에서 빅돔을 하는 것은 정말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특히 빅이슈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친절하고 마음이 넓은 것 같아요.
 얼마 전에 한 후덥지근한 날손님 3분이 시원한 음료수를 2병씩 (저까지 챙겼어요 ^^) 
빅판님한테 드렸어요.  

빅판님들 항상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저도 힘이 생겨요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빅돔 할까 말까 고민 중 이사라면….
 제가 빅돔 경험 강추!

PS: 제가 난쟁이 인게 아니라 빅판님이 크신 거에요.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