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빅이슈입니다" "빅이슈는 홈리스의 자립을 위한 당당한 잡지입니다."
멀리서부터 빅이슈가 들려옵니다.
마이크를 삼킨것처럼 빅돔들의 목소리가 어찌나 우렁차던지 광화문이 쩌렁쩌렁 울립니다.
목소리는 큰데 뭔가 쭈뼛쭈뼛 어색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 적어간 멘트를 자꾸만 보게 됩니다.
생전 처음 해보는 빅돔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내 옆에 함께 외쳐주는 친구가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내 옆에서 나를 응원해줄 한 사람.
두 사람도 좋고, 세사람은 더 좋습니다.
내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고,
지칠땐 서로를 바라보며 웃기도 합니다.
함께여서 감사합니다. ^^
By. 빅꿈빅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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