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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돔리뷰

연대앞 떼빅돔 리뷰~~

안녕하세요!~^^~

서울여고 교지편집부 '개나리'입니다~

 

 

연대 앞에서 떼빅돔 활동하고 리뷰를 적긴 했는데, 어쩌다보니깐 이제야 올리게 되네용ㅠ;ㅎㅎ

활동한지 꽤 됬는데... 그래도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ㅎㅎㅎㅎ

 

 

아랫글은 제 후기에요~


     


 

 방학에 시간을 내서 우리는 봉사활동을 하러 신촌 굴레방에 모였다. 빅돔이라는 이름으로 빅이슈 잡지를 홍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먼저, 코디네이터언니의 설명을 듣고 각자 구호에 맞춰 홍보하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희망의 잡지, 빅이슈입니다~” 


우리는 구호를 짜고, 대형도 짜면서 열심히 홍보를 했다. 날씨가 안 좋아 평소보다 사람이 적기도 하였고 무엇보다도 힐끔 보고 지나가거나 피해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여서 이런저런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여러 명이서 해도 이렇게 무시하고 가는데, 아저씨 혼자 하시면서 고생 하셨을 생각하니깐 씁쓸한 미소를 짓게 됐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나의 걱정이 무색할 만큼 아저씨는 열정적으로 즐기고 계셨다.


우리는 수원댁 아저씨의 모습에 감명을 받아 더욱 적극적으로 했다. 도와줘서 고맙다고 목캔디와 자두를 주시는, 정을 주시는 따뜻한 분이셨다. 빅이슈가 널리 홍보되어 많은 사람들이 빅이슈에 관심을 갖고 함께 봉사 했으면 좋겠다.

 

 

 


 

♥빅이슈 화이팅!!!♥


By. 빅이슈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