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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돔리뷰

안녕하세요? 박종환 역삼역 빅판님.

안녕하세요? 박종환님.

쏟아지는 비때문에 요즘 잡지 판매에 어려움이 크실 것 같은데 괜찮으세요?

건강은 어떠신가요?

지난 겨울 방학때 아이들 데리고 가서 뵌후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드려요.

유진,성범이 엄마예요.

아이들 맡겨놓고 한번도 찾아뵙지 못하고 죄송합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마음도 넓어지고 세상 보는 눈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한겨레 21에서 아저씨의 기사를 보고 마음이 울컥해서 힘내시라고 응원차 글을 올립니다.

세상 살면서 몇번의 굴곡이 있기 마련이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그런 인생의 역경들 속에서

아저씨처럼 씩씩하게 힘내서 살아가는 모습이 많이 많이 알려진다면

혹 지금 이 순간 삶에 지친 이웃들이 희망의 끈을 찾지 않을까 싶어요.

실패는 해도 지지 않는다는 용기를 배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고, 함께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운다면

조금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박종환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함성 들리시죠?


By. 행복의 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