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자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 5일 고속터미널 역 빅돔 후기입니다 :) "희망의 잡지 빅이슈입니다!""홈리스의 자활을 돕는 잡지 빅이슈입니다!" 고속터미널 8번 출구의 양옆에서 크게 울리는 메아리.바로 오현석 빅판님과 함께 한 한영외고 김물결, 최민지, 김도영의 목소리였습니다 :) 첫 빅돔이라는 기대와 설렘을 가득 안고 열심히 준비한 빅돔 팻말과 함께 고속터미널 역에 도착했을 때 저희가 처음 본 것은, 바로 서초구청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빅판님이셨습니다.서울시에서 발급한 공문을 보여드렸는데도 구청에서의 허가가 없었다며 막무가내로 판매를 저지하시는 관계자분들 때문에 빅판님도 당황하시고 저희도 굉장히 당황했어요. 저희가 도착한 오후 4시부터 장장 한 시간 가량을 빅판님도 저도 이곳저곳에 전화를 넣어가며 정신없게 보냈습니다. 빅이슈 사무실, 강대훈 코디네이터님, 그리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