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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돔리뷰

빅이슈와 나의 인연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빅이슈와 나의 인연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좋아하는 잡지가 생기고 열심히 구독을 하면서 보지만, 그 시작이 언제인지 어떻게 된 건지 알 수가 없다.어쨌든 7월 27일 토요일 빅돔 교육을 받고 오늘 8월 30일 첫 판매도우미를 했다.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이래저래 일이 생기고 하다보니 시간이 그렇게나 흘러버렸다. 봉사는 시간 날 때 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그렇다. 시간 내서 하는 게 마땅한 거 같다.빅이슈 판매원님들에게도 귀한 시간이 아니겠는가 오늘 빅이슈 판매는 회기역 1번 출구로 배정되었다.늘 학교에 오면서 경희대 정문 앞에서 빅이슈를 판매하시는 선생님을 봤다.'오늘은 회기역에서 하시나?' '맞아 회기역 앞에서도 파셨지?'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회기역으로 갔다. 오늘 내 봉사 시.. 더보기
중학교 도덕선생님의 빅돔 리뷰~* The Big Issue Korea 창간 3주념 ! 말만했지 요리저리 핑계타며 차일피일 미루기 일쑤였는데, 아이들 기말고사 기간이라 오후시간이 비고, 창간 3주념이라 하길래 이번기회만은 꼭 잡고 싶었다 17:00-20:30 아주짧은시간동안 느낀바는아주많았지만, 짧고 굵게 감상문을 적어 빅이슈 분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바이다 원래 가려했던 집 근처 빅판님께서 비로 휴무선언, 발쭉뻗어 신도림으로 향한길. 처음 만나뵌 신도림역 1번출구의 빅판님은 자상한 그리고 환한 미소로 나를 반겨주시었다 교단에서만 서보았지 이리 많은 대중앞에 처음 서는 나를 위해, 두런두런 말을 걸어주시고 칭찬도 해주심에 용기가 났고 월요일 더 바빴던 일과의 끝자락에서도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독자분들 한분한분에 날개를 달았다 (특히, 큰키의 .. 더보기
비가 와도 빅돔은 계속됩니다. ^^ 김물결사당역에서의 빅돔. 빅판님의 자리가 사람들을 정면으로 마주보는 자리여서, 오고가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빅이슈를 홍보, 판매했다.비록 두 번째 빅돔이었지만 처음에는 오히려 첫 번째 빅돔보다 어색했다. 게다가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바람에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였던 것 같다.하지만 임광진 빅판님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문구를 외치지 시작하자, 어색함은 사라지고 오히려 더 재밌었다 :)정신없는 상황에서 많은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 한 것 같아 아쉬웠다. 하지만 지나가던 사람들 중 단 한 명이라도 빅이슈에 대해 알게되었다면 그것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마지막으로, 빅돔의 가장 큰 재미는 역시 빅판님과 친해지는 것 같다. 사당역 임광진 빅판님과는 페이스북 친구가 되었는데, 앞으로도 꾸준히 연.. 더보기
6월 5일 고속터미널 역 빅돔 후기입니다 :) "희망의 잡지 빅이슈입니다!""홈리스의 자활을 돕는 잡지 빅이슈입니다!" 고속터미널 8번 출구의 양옆에서 크게 울리는 메아리.바로 오현석 빅판님과 함께 한 한영외고 김물결, 최민지, 김도영의 목소리였습니다 :) 첫 빅돔이라는 기대와 설렘을 가득 안고 열심히 준비한 빅돔 팻말과 함께 고속터미널 역에 도착했을 때 저희가 처음 본 것은, 바로 서초구청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빅판님이셨습니다.서울시에서 발급한 공문을 보여드렸는데도 구청에서의 허가가 없었다며 막무가내로 판매를 저지하시는 관계자분들 때문에 빅판님도 당황하시고 저희도 굉장히 당황했어요. 저희가 도착한 오후 4시부터 장장 한 시간 가량을 빅판님도 저도 이곳저곳에 전화를 넣어가며 정신없게 보냈습니다. 빅이슈 사무실, 강대훈 코디네이터님, 그리고 .. 더보기
[떼빅돔] 따뜻한 5월의 봄 대성고 떼빅돔 그 시작 #1 - 하늘색 남방과 자주색 가디건이 잘 어울리는 멋진 대성고 학생들! - 2013년 5월 8일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대성고등학교. 2학년 전체가 빅돔으로 활동하는 역사적인 날! 신촌(2),홍대(2),합정,시청,광화문(2),충무로,안국으로 20명씩 흩어져 떼빅돔이 진행되었습니다. - 시청 빅판과 함께 단체 사진! - 1시15분 시청역12번 출구 밖으로 하늘색 남방과 자주색 가디건을 입은 학생들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야~빨리올라와, 여기인가봐!’ 점심을 먹자마자 부리나케 달려오는 학생들 남학생들의 당차고 힘있는 표정이 든든해 보입니다. 오늘 빅돔으로써 하루! 기대가 됩니다 시청빅판과 학생들의 첫만남. 서로의 어색함을 깨듯, 빅판이 먼저 인사를 건네고 긴장해 보이는 학생들에게 ‘빅이슈, 빅이.. 더보기
우리가 먼저 손 내밀면 두 배 더 행복해집니다. 합정역에서 사랑을 더하다 우리가 먼저 손 밀면 두 배 더 행복해집니다. + 합정역에서 사랑을 더하다 이번주 수요일 3.20일에는 합정역에서 행복을 나누고, 사랑을 듬뿍 ! 받아왔습니다 과연 영영이는 무얼 하고 왔을까요? ^-^홈리스분들의 자립을 돕는 대중문화잡지 인 '빅이슈'를 읽게 되면서,책의 맨 뒷쪽에 쓰여진 *빅돔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빨간 조끼를 입고, 신촌+이대+강남 등등의 지역에서 잡지를 판매하시는 빅판분들을도울 수 있는 기회여서 희망을 배우고 요즘 서울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빅이슈 http://bigissue.kr/ 한 달에 두번 발행되는 빅이슈 잡지를 처음 알게되면서매 달 새롭게 만나게 될 재능기부자이신 표지모델분이 너무나 궁금해졌어요! 탤런트 이유비님 빅이슈는 단순이 자립을 돕는 잡지에서.. 더보기
안녕하세요. 저는 빅이슈 팬 김다은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빅이슈 팬 김다은입니다. 어제(2013.04.11) 에 서울대입구역2번출구에서 4pm-7pm까지 빅돔 활동을 했어요. 손수 만든 약간은 너무 초라한 저의 플랜카드로 거센 바람을 막으며 이빅판님과 판매했어요. 판매지 옆 오뎅&핫바 이모께서는 오뎅도주시고 국물까지 주셔서 너무 춥지만 따뜻했어요. 제가 춥파츕스 사탕을 준비해서 빅이슈 구매하신분들께 나눠드렸는데 다행히 준비한 사탕을 모두 나눠드릴 수 있었어요. 원래 4-6부터 빅돔인데 함께 저녁을 하자는 빅판님 말씀에 7까지 판매하고 맛잇는 보쌈정식을 먹엇어요. 빅판님께서 대접해주셧어요! 서울대입구역 빅판님은 지난번에 학교입학기념으로 가방선물 해드릴때부터 알았는데 저의 첫 정식빅돔 활동을 서울대입구역에서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어요. 빅판님.. 더보기
연대 굴다리에서 빅돔으로 활동 중인 최인혜, 최우리입니다! 안녕하세요! 연대 굴다리에서 빅돔으로 활동 중인 최인혜, 최우리입니다! 저희 둘이 지금까지 2번 활동을 나갔는데요.처음 나갔을 때 빅이슈 잡지가 잘 팔리지 않아 두번째 활동을 나갈 때는 이렇게 피켓을 만들어갔습니다. 피켓을 만들 때, 저희가 가장 고민한 건 빅이슈의 좋은 취지를 사람들한테 어떻게 알리냐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또한 빅돔으로 활동하기 전에는 빅이슈의 좋은 취지에 대해 알지 못하고, 단순히 상업적인 잡지라고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고민 끝에 피켓에 '홈리스분들의 자활을 돕는'이라는 문구를 새겨 놓았더니빅이슈 판매량도 처음에 비해 급격히 늘었답니다.*^^* 빅돔으로 활동하며 저희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빅이슈에 대해 알아가고,홈리스분들의 가능성을 믿어주시는 것 같아 몹시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 더보기
이대/홍대/서강대 빅돔리뷰 안녕하세요. 이번 한 학기 동안에 빅이슈 판매 도우미 봉사활동을 한 박준수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ㅎ 저는 한 학기 동안에 3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간 곳은 홍대였습니다. 홍대 빅판분의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아직도 그분의 외침은 잊혀지지 않습니다.본인이 가장 빠르게 임대 주택을 얻은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그 분의 열정을 보니 그게 당연하게 느껴졌었습니다.저도 그 분을 도와서 힘껏! 열심히 빅이슈를 외쳤습니다. 그 결과 2시간 동안 무려 10권 가까이 팔렸던 듯 합니다.그 날 첫 날이었지만 매우 보람차게 느껴졌습니다. 두번째로 간 곳은 서강대였습니다. 그날 학교잠바를 입고가는 바람에 학교 정문 앞에 서있기가 대단히 민망했던 기억이 있네요..그 날도 열심히 팔았습니다. 해가.. 더보기
2012 빅돔활동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면서^^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정희입니다!!!ㅎㅎㅎㅎ어제 마지막으로 2012년 빅돔활동을 끝으로 마무리 지으며 이 글을 씁니다^^(이대 빅판 아죠씨 요즘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힘드실텐데 건강 꼭 챙기시길ㅠㅠ)물론, 앞으로도 빅돔활동을 계속할 예정이고 기회가 된다면, 재능기부도 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제 인생에서 봉사활동이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하는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때 봉사활동을 계기로 사회적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이 관심이 지금까지 연결되어 이번에 빅이슈에서 빅돔 활동을 해야겠다는 결정을 하게 됐는데요. 노인 병원에서의 목욕 봉사, 복지관에서 도시락 배달 등 나름 힘들다고 볼 수 있는 봉사활동을 많이 해왔지만 육체적 피로감에 있어서는 빅돔 활동이 그 중에 제일 힘들었다고 느꼈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