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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돔리뷰

[사진리뷰] 현장이지말입니다^^ 현장이지말입니다^^ 1월 28일에 빅돔활동을 하면서 찍었던 사진이에요. 모두 한테 친숙한 이성용빅판님 옆에는 신입 사원님 이에요. 신입 사원들은 빅이슈 잡지를 10권을 무료로 받고 길에서 다른 빅판님과 함께 팔면서 판매 노하우, 규칙등을 배웁니다. 10권을 팔려면 수 많은 사람들을 거쳐야 하고 빅판님이 정말 열심히 일 해야 해요. 얼마나 힘든 일이 냐고요? 제가 작년에 하루 종일 10권도 안 나가는 날을 본 적이 있어요 ㅜ.ㅜ. 이런 상황에 갑자기 두 분이 팔고 있으니까 치열한 경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셨죠? 근데 이성용빅판님은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 주지 않아요. 일대일 판매를 본적이 있는데 신입 사원이 계실 때 누군가 빅이슈를 찾아오면, 친절하게 신입 사원님을 소개하고 그 분한테 잡지 판매를 양보합니.. 더보기
[사진리뷰] 홈리스들의 꿈 꾸는 나무 "안녕하세요? 희망을 나누는 빅이슈 입니다" 거리의 가판대에서 제가 외치는 소리입니다. 여러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면으로 새해인사를 드립니다.제가 빅돔을 하게 된건 특별한 계기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항상 마음속에 터를 잡고 있는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빅돔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거리의 날씨는춥지만 한권이라도 팔기 위해 지나가시는 분들의 눈을 놓치지 않고 바라보며 큰소리로 외치면구매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미안한 듯 눈인사만 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두 세시간을외치다 보면 턱이 아파서 하품하듯이 입을 더 크게 벌려 턱관절을 풀어주어야 하는데 이럴때는 '빅이슈'로 입을 가리고 합니다. 웃음^^ 한번은 어떤 중년의 남자분께서 오시더니 무슨잡지냐고 하시며 종교.. 더보기
따뜻한 말 한 마디 - 수원역 빅돔 장보미님 11월 13일 목요일 저녁 6시반에 수원역 6번출구에 계시는 빅판선생님과 함께하게되었습니다.수능날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추운날씨여서 많은 분들이 지나가셨지만 모두빨리 집으로 돌아가려는 발걸음들이기에 많은 판매를 도와드리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바람이 차기에 핫팩을 챙겨가서 드리고 끼니를 거르시면서 하실것 같아 빵을 몇개 사다드렸습니다.사실 처음 만나는 분이고 봉사자도 처음 받아보신다기에 많이 걱정하면서 갔지만빵1개는 드시고 1개는 가방에 넣으시면서 환하게 웃어주시는 미소에 걱정이 사그라들었습니다.함께 선교단체 활동했던 언니와 함께 "세상을 바꾸는 잡지 빅이슈 입니다~" "5천원으로 세상을바꿀 수 있습니다~" 외치면서 옆에서 힘을 실어드렸는데 많이 팔리지 않아 도움이 못되드린것 같아죄송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더보기
빅이슈와 나의 인연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빅이슈와 나의 인연은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좋아하는 잡지가 생기고 열심히 구독을 하면서 보지만, 그 시작이 언제인지 어떻게 된 건지 알 수가 없다.어쨌든 7월 27일 토요일 빅돔 교육을 받고 오늘 8월 30일 첫 판매도우미를 했다.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이래저래 일이 생기고 하다보니 시간이 그렇게나 흘러버렸다. 봉사는 시간 날 때 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그렇다. 시간 내서 하는 게 마땅한 거 같다.빅이슈 판매원님들에게도 귀한 시간이 아니겠는가 오늘 빅이슈 판매는 회기역 1번 출구로 배정되었다.늘 학교에 오면서 경희대 정문 앞에서 빅이슈를 판매하시는 선생님을 봤다.'오늘은 회기역에서 하시나?' '맞아 회기역 앞에서도 파셨지?'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회기역으로 갔다. 오늘 내 봉사 시.. 더보기
[떼빅돔] 따뜻한 5월의 봄 대성고 떼빅돔 그 시작 #1 - 하늘색 남방과 자주색 가디건이 잘 어울리는 멋진 대성고 학생들! - 2013년 5월 8일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대성고등학교. 2학년 전체가 빅돔으로 활동하는 역사적인 날! 신촌(2),홍대(2),합정,시청,광화문(2),충무로,안국으로 20명씩 흩어져 떼빅돔이 진행되었습니다. - 시청 빅판과 함께 단체 사진! - 1시15분 시청역12번 출구 밖으로 하늘색 남방과 자주색 가디건을 입은 학생들이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야~빨리올라와, 여기인가봐!’ 점심을 먹자마자 부리나케 달려오는 학생들 남학생들의 당차고 힘있는 표정이 든든해 보입니다. 오늘 빅돔으로써 하루! 기대가 됩니다 시청빅판과 학생들의 첫만남. 서로의 어색함을 깨듯, 빅판이 먼저 인사를 건네고 긴장해 보이는 학생들에게 ‘빅이슈, 빅이.. 더보기
이대/홍대/서강대 빅돔리뷰 안녕하세요. 이번 한 학기 동안에 빅이슈 판매 도우미 봉사활동을 한 박준수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ㅎ 저는 한 학기 동안에 3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간 곳은 홍대였습니다. 홍대 빅판분의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아직도 그분의 외침은 잊혀지지 않습니다.본인이 가장 빠르게 임대 주택을 얻은 사람이라고 하셨는데, 그 분의 열정을 보니 그게 당연하게 느껴졌었습니다.저도 그 분을 도와서 힘껏! 열심히 빅이슈를 외쳤습니다. 그 결과 2시간 동안 무려 10권 가까이 팔렸던 듯 합니다.그 날 첫 날이었지만 매우 보람차게 느껴졌습니다. 두번째로 간 곳은 서강대였습니다. 그날 학교잠바를 입고가는 바람에 학교 정문 앞에 서있기가 대단히 민망했던 기억이 있네요..그 날도 열심히 팔았습니다. 해가.. 더보기
2012 빅돔활동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면서^^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정희입니다!!!ㅎㅎㅎㅎ어제 마지막으로 2012년 빅돔활동을 끝으로 마무리 지으며 이 글을 씁니다^^(이대 빅판 아죠씨 요즘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힘드실텐데 건강 꼭 챙기시길ㅠㅠ)물론, 앞으로도 빅돔활동을 계속할 예정이고 기회가 된다면, 재능기부도 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제 인생에서 봉사활동이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하는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때 봉사활동을 계기로 사회적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이 관심이 지금까지 연결되어 이번에 빅이슈에서 빅돔 활동을 해야겠다는 결정을 하게 됐는데요. 노인 병원에서의 목욕 봉사, 복지관에서 도시락 배달 등 나름 힘들다고 볼 수 있는 봉사활동을 많이 해왔지만 육체적 피로감에 있어서는 빅돔 활동이 그 중에 제일 힘들었다고 느꼈습.. 더보기
2012-2 이대, 서강대 빅돔 후기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1학년 전민지입니다 ^_^ 지난 한 학기, 짧은 기간 동안 시민사회와 자원봉사라는 수업을 통해 빅돔으로써 활동하였습니다. 사실 제가 빅이슈를 처음으로 알게된 것은 이 수업이 아니었습니다. 2년 전 쯤 고등학교와 가장 가까웠던 혜화역에서 빅이슈를 처음 접했는데요. 그 때는 저게 뭐지, 하며 지나치기만 했었습니다. 알고보니 홈리스의 자활을 돕는다는 좋은 취지의 사회적 기업이었구요. 대학교에 입학해 이 수업에서 빅이슈 관련 강연을 듣고나서야 깨달았습니다. 그러던 중 봉사활동 기관 선정에 문제가 생겨 원래 하던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야 했었는데, 그 때 망설임 없이 빅이슈를 선택했습니다. 학교와 가깝기도 했고,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활동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더보기
11.30 이대 빅돔 후기:) 많은 것도 배우고 마음도 따뜻해지는 그런 빅돔활동이었습니다~사실 빅돔활동을 할 때마다 과연 내가 얼마나 도움이 되어드리나 생각하게 됩니다.내가 없어도 똑같을꺼 같기 때문에...그런데 말씀이라도 계속 도움이 되었다고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겠습니다.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맛있는것도 사주시고!! 완전 감사해요:) 아저씨 항상 화이팅 하시고 힘 내셔야되요~중간중간에 조금씩 힘들어도 이겨내셔야되고요!! 그리고 요새 날씨 너무 많이 추워져요..ㅜㅜ 내일이랑은 더 추워진대요...그러니깐 옷 따뜻하게 입으셔야해요~ 여러겹 입는 것이 제일 따뜻하대요 그러니간 여러겹 많이 껴입으시고요!! 시간 날때마다 이대앞에 놀러갈게요:) 곧뵈요^^** by.곰곰곰님 더보기
[떼빅돔리뷰] 명동 빅이슈 판매원을 도와드렸습니다 ^_^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잡지 빅이슈,그리고 우리 다섯명이 빅이슈 판매원 아저씨와 함께했던 4시간.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처음에는 무서웠던 것이 사실인데아저씨는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견디시며 (혹은, 아예 신경을 안쓰려고 하실수도)홀로 몇시간이나 서 계신다는 사실에 가슴이 찡했습니ㄷ.월 말에는 잡지가 나온지 조금 되었기 때문에 잘 안팔릴지도 모른다며 안팔리다고 너무 낙심하지 말라던 아저씨의 따뜻한 미소와빅이슈 도우미하고 있을 때 아저씨께서 사주셨던 비타500을 아직 잊을 수가 없답니다. 헤헤:) 우리의 작은 도움이, 빅판 아저씨에게 정말로 큰 큰 커다란 !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빅이슈 아저씨들 화이샤 ^_^* 외대앞 역에 신입 빅이슈 판매원이 왔다고해서 응원 또 응원합니다 !!추운날 서있을 빅이슈 판매원니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