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빅돔리뷰

고속터미널 빅돔 다녀왔어요~~^-^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이상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일하시는 빅판분께 작은 도움이 되어 드리고 온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성함도 알려드리지 못하고...여쭤보지도 못했네요...ㅠㅠ

힘든 상황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빅판분께 많은것 배우고 느끼고 돌아왔답니다.

 

원래 2시간 신청했는데...3시간이나 있었어요..ㅋㅋㅋㅋㅋ

문자 보는걸 모르셔서 종이에 문자 보시는 방법 적어드리고

좋은 말씀 많이 듣고와서 뿌듯했어요~

 

미리 종이에 멘트 적어가서 들고 서있었는데

다들 쳐다보시더라구요..

보기만 하고 그냥 지나가셨지만 그래도 웃어드리고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면접 준비 하고 있는데 용기도 생긴것 같아서 정말 1석4조쯤 된거 같아요~

 

비가 오기도 하고.. 많이 잡지가 팔리지 않은거 같아 죄송한 마음뿐이었는데

이렇게 서있는것 만으로도 홍보가 되고 인식이 바뀌어서 효과는 크다고 말씀해주시는 따뜻한 빅판분이셨어요

나이도 많으시던데...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